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유인나가 깜찍발랄한 새해인사를 전했다.
유인나는 '시크릿가든' 시청자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남겨 시청자에게 인사를 전했다.
"'시크릿가든'에 없어서는 안될 유인나, 아영이에요"라고 운을 뗀 유인나는 "제가 요즘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모르실 거에요. 처음 아영이를 만나서 내가 되는 날 설렘에 벅차고, 또 이렇게 대단하신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벅찬 마음을 밝혔다.
유인나는 "연기자이기에 제 가장 큰 소망은 '유인나 연기 잘한다'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었는데, 여러분이 '시크릿가든'과 저까지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잘한다고 칭찬해 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크릿가든'과 헤어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슬퍼진다"는 유인나는 "시청하는 동안만큼은 저도 시가폐인"이라며 극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유인나는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세요. 인생은 짧아요.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 법을 알면 참 행복한 세상이 되실 거에요"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인나는 '시크릿가든'에서 엉뚱하고 깜찍발랄한 길라임의 친구, 민아영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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