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로 두번째 연기 도전에 나선 2PM 옥택연이 군입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시 한번 밝혔다.
택연은 27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택연은 "군대 문제는 오랫동안 생각하고 고민한 부분"이라며 "최근 연평도 사건을 바라보며 현역 입대를 결심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택연은 이어 "군입대 신체검사에서 시력과 몇가지 이상 부분이 있어서 현역 입대가 어렵게 됐다"며 "재검에서 현역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시력을 교정중이고 몸 컨디션도 조절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택연은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에서 문제아 출신의 타고난 춤꾼 진국 역을 맡아 '신데렐라 언니'에 이어 두번째 연기 도전에 나선다.
스타를 꿈꾸며 노력하고, 우정과 사랑을 쌓아가는 성장 드라마 '드림하이'는 내년 1월 3일 KBS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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