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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녀' 한지민, 팜므파탈 변신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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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매력녀' 한지민이 팜므파탈 뺨치는 섹시한 요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한지민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감독 김석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극중 평소 모습과 달리 섹시함을 발휘한 사연에 대해 밝혔다.

한지민은 "캐릭터를 고를 때 섹시함 때문에 이번 작품을 한 것은 아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극중 한객주 역에 매력이 있었고 그것을 표현하려면 섹시가 필요했다. 그래서 나름대로 고민도 했다"며 "섹시함을 표현하기 위해 분장의 힘을 많이 빌렸다"고 어색해 했다.

한지민은 또 "집에서 연기 연습을 할때는 섹시함이 잘 안 묻어 나왔는데, 촬영 현장에서 분장하고 의상을 입으면 쑥쓰럽지 않게 잘 연기가 됐다. 그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최고의 한객주를 잘 만들어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 이날 공개된 티제 영상에서 한지민은 어깨와 가슴 곡선을 훤히 드러낸 의상과 눈꼬리를 올린 분장으로 섹시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김명민과 오달수는 한지민이 촬영 현장에서 섹시한 연기를 잘 소화해서 깜짝 놀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명민은 "분장하고 난 후 '저 여자가 한지민이 맞나?'라고 생각한 적이 많다. 평소 모습과 너무 달랐고 연기를 잘 소화해 냈다"고 했다.

김석윤 감독 역시 "(한지민씨가)기대 이상으로 섹시함이 잘 표현해 만족한다"고 거들었다.

한지민은 이번 작품에서 조선 최대의 상단을 이끄는 카리스마 넘치는 한객주 역을 맡아 섹시하고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조선명탐정'은 정조 16년, 관리들의 공납비리 음모를 파헤치는 허당 천재 명탐정(김명민 분)이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팜므파탈 한객주(한지민 분)를 상대로 추리 대결을 벌이는 조선 최초의 탐정극이다. 내년 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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