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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캐시먼 단장이 무서워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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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건 양키스 단장으로 일하는 것."

뉴욕 양키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오는 6일 100m가 넘는 높이의 건물에서 출을 타고 내려오는 아슬아슬한 묘기를 펼친다.

이 행사는 코네티컷주 스탬포드 시가 올해로 15년째 주최하는 것. 유명한 인사를 초청해 22층짜리 랜드마크 빌딩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하게 하는 것으로 올해는 캐시먼 단장의 출연이 결정됐다.

캐시먼 단장은 산타클로스를 돕는 꼬마 요정인 엘프 복장으로 안정망도 없는 빌딩을 내려올 예정이다.

캐시먼 단장은 고층빌딩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는 게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건 양키스 단장으로 일하는 것"이라고 말해 양키스 단장으로서의 심적인 부담을 단적으료 표현했다.

스탬포드 다운타운 시장 샌디 골드스타인은 "캐시먼은 겁이 없는 사람으로 스킨스쿠버 등 스포츠를 즐기지만 이번 행사는 그에게 새로운 경력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시먼 단장은 지난해 이 행사를 지켜본 뒤 올해 출연을 자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시먼 단장은 현재 자유계약선수가 된 간판스타 데릭 지터와 연봉협상 줄다리기를 하고 있으며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를 비롯 앤디 페티트, 클리프 리 등 주요 선수들과의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

조이뉴스24 /알링턴=김홍식 특파원 di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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