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꽃순정', 배종옥 악녀연기 탄력받나?…12.0%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순정'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저녁 방송된 '호박꽃순정'은 12.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 시청률 9.7%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

'호박꽃순정'은 점점 드러나는 강준선(배종옥 분)의 악녀 본색과 억척녀 순정(이청아 분)과 정체를 숨기고 있는 재벌 2세 민수(진태현 분)의 티격태격 러브라인이 형성되며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호박꽃순정'에서는 자신의 개인사를 털어놓는 민수와 그의 고백에 모성애를 느끼는 순정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