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이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정체 현상을 겪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역전의 여왕'은 11.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최근 '역전의 여왕'은 김남주의 눈물겨운 직장 고군분투기와 사각 러브라인이 본격화 됐지만 시청률은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황태희(김남주 분)는 남편 봉준수(정준호 분)와 백여진(채정안 분)이 옛 연인 관계였음을 결국 알게 됐다. 여진은 더욱 적극적으로 준수에게 애정공세를 펼쳤으며, 용식 역시 태희에게 호감을 표하기 시작했다.
한상무(하유미 분)는 이들의 관계를 이용한 계략을 꾸미는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자이언트'는 30.7%, '매리는 외박중'은 7.8%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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