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라이징 스타 '슈퍼스타K 2'의 존박이 순수남 이미지를 벗고 숨겨둔 복근을 공개하며 남성적 매력을 과시했다.
존박은 케이블 채널 엠넷의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 2'에서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세련된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연예 기획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존박은 매거진 더블유와의 화보 촬영에서 그간 아이처럼 순수한 모습 뒤에 숨겨진 복근과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강인한 남성미를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띠어리 맨'과 함께한 존박의 이번 화보는 때묻지 않은 내추럴한 모습에서 출발, 점차 차갑고 댄디한 남자의 모습을 갖추어 가는 변화를 표현했다. 존박은 날렵한 핏과 모던한 디자인, 최상의 퀄리티로 유명한 남성복 띠어리 맨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 이번 화보는 그간 늘 함께해 온 허각을 비롯해 장재인, 강승윤 등 톱4와 함께가 아닌 존박 단독으로 촬영한 최초의 호흡 긴 화보이다. 그의 팬들에게는 존박의 복근을 비롯해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존박은 캐주얼한 스웨터를 입은 소년의 감성에서부터 클래식한 슈트를 입은 지적인 이미지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신인답지 않게 능숙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셔츠 없이 블랙 슈트만을 착용하는 등 섹시하고 강렬한 존박의 매력이 유감없이 드러났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존박은 "1등을 안 했기 때문에 오히려 주목 받는 것 같다"며 "가장 뼈아팠던 충고를 한 심사위원은 윤종신 선배님"이라며 프로그램 뒷얘기와 더불어 '아메리칸 아이돌',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한 해명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존박의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더블유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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