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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의 집사', 포맷은 '신선'-시청률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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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첫 방송된 MBC '여우의 집사'가 독특한 포맷으로 신선함을 선사했지만 시청률은 숙제로 남았다.

MBC 개편을 맞아 정규편성된 '여우의 집사'는 남자 스타들이 집사로 변신해 여자스타들을 24시간 돌봐주는 리얼 판타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MC 류시원을 비롯해 세븐과 하석진 노홍철 노민우 박휘순 등이 현영과 조여정, 민효린, 이청아, 최은경, 손담비 등의 집사로 나서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세븐과 하석진, 노민우, 이홍기 등 쟁쟁한 집사들이 팔씨름 등 각종 필살기를 선보이며 여배우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지난 추석 특집 방송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보였던 하석진과 조여정이 다시 한 번 파트너가 됐으며, 세븐-현영-민효린, 노홍철-이청아, 손담비-노민우 등이 짝을 이뤘다.

류시원과 이홍기, 박휘순 등은 선택받지 못하고 하인(?)으로 강등, 잘 차려입은 정장 위에 메이드를 착용해 웃음을 선사했다.

선택을 받은 집사들은 여우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외출을 했다.

학교 근처 원룸으로 독립했다는 이청아는 노홍철과 쇼핑을 했다. 평소 깔끔하기로 소문난 노홍철이었지만 "제일 깨끗한 슬리퍼를 구해달라"는 이청아의 깐깐한 요구에 쩔쩔 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재회한 조여정과 하석진은 함께 식사를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향후 이들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날 '여우의 집사'는 여우와 집사라는 독특한 관계 설정으로 판타지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 리얼리티를 표방한 프로그램인 만큼 무대 뒤 화려한 스타가 아닌, 실제 생활 속 생생한 모습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평이다.

반면 시청률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여우의 집사'는 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추석 시즌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여배우의 집사'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의 12.9%의 절반 가량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7.3%를 기록한 SBS '한밤의 TV연예'보다도 낮은 성적이다.

물론 첫방송인만큼 고정 시청자층 기반이 없었고, 아직 홍보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있지만 톱스타들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여우의 집사'가 목요일 심야 시간대에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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