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Mnet) '슈퍼스타K 2'의 허각-존박이 지상파 첫 예능프로그램 무대였던 SBS '강심장' 녹화를 성공리에 마쳤다.
'강심장' 연출을 맡고 있는 박상혁 PD는 "두 사람의 출연에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고 녹화 분위기를 전했다.
허각과 존박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는 첫 출연인 탓에 초반에는 긴장도 했다. 그러나 출연자들이 예능 새내기인 두 사람을 따뜻하게 맞아줘 곧 분위기에 잘 적응했다는 것. 두 사람은 '슈퍼스타K 2'의 무대 뒷이야기 등 숨겨진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전했다는 설명이다.
허각과 존박은 준비해온 노래와 퍼포먼스로 '강심장' 녹화 현장을 후끈 달궜다. 함께 출연한 스타들 역시 두 사람의 출연에 큰 관심을 가지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고. 방청객들 환호 역시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박상혁 PD는 "두 사람이 지상파 첫 예능 출연인데다 '강심장'은 다른 프로와 달리 출연자도 많고 방청객도 있어서 긴장이 됐을 것"이라며 "좋은 얘기 많이 해주고 방송 녹화에 잘 임해줘서 매우 고맙다"고 두 사람의 출연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어 박 PD는 "PD로서 만족했다. 좋은 방송이 될 것 같다"며 "기대해달라"고 허각과 존박의 '강심장' 방송분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기대를 당부했다.
허각-존박 두 사람이 출연하는 '강심장'은 오는 11월 9일과 16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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