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스타'의 꽃미남 요리사 3인방으로 인기를 모은 배우 김태호가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태호는 남자 주인공 캐스팅과 함께 최진혁이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진혁은 극중 가난한 법대 휴학생으로 여주인공 은채령(문채원 분)과 슬픈 사랑을 나누는 최혁기 역을 맡았다. 최진혁은 신인임에도 단숨에 안방극장의 주인공으로 파격적으로 캐스팅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괜찮아 아빠 딸'의 고흥식 PD는 '사랑의 향기' 전도연, '퀸'의 이나영, '작은아씨들'의 박예진 등 당시 신예였던 연기자들을 대형 스타로 키워내는 '스타 제조기'로 정평 나 있다. 고흥식 PD의 손을 거칠 최진혁이 대형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뜨거운 상황.
최진혁은 첫 주연을 위해 10kg을 감량하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최진혁은 "첫 주연작인만큼 부담감이 크다"며 "새로운 이름으로 연기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괜찮아 아빠 딸'은 문채원, 슈퍼주니어 동해, 전태수, 씨엔블루 강민혁, 최진혁 등 신예스타와 박근형, 정동환, 김혜옥 등 중견 스타들의 캐스팅이 확정돼 오는 10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닥터챔프' 후속으로 오는 11월 22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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