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얼짱 가수' 문보라가 남자 프로농구전에서 농구선수 문태종과 포옹하고 애국가도 제창해 화제를 모았다.
문보라는 지난 23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전자랜드와 오리온즈의 프로농구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데 이어 하프타임 공연중에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204cm의 장신 문태종 선수와 포옹을 해 관객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네티즌들은 '문보라가 농구에 버금가는 재미를 줬다' '신인 트로트 가수가 애국가를 불러 신선했다' 등 관심을 표했다.
문보라는 이 날 하프타임 공연에서 지난 9월 발매한 정규 1집 타이틀곡인 '안돼요 돼요돼요'와 인천시민을 위해 만들어진 '인천에 가자'를 불러 관중석을 가득 메운 농구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기발한 치킨' 모델로 활동중인 프로레슬러 노지심과 개그우먼 양재희의 시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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