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출신 비키가 결혼 1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고 밝혀 화제다.
비키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둘째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비키의 깜짝 고백에 프로그램에 출연한 부부들은 박수로 비키를 축하했다. 프로그램 MC인 김원희는 비키에게 "좀 쉬지 그랬냐"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비키는 "내 마음 속 1순위는 남편이 아니라 아이"라고 말했다. 비키는 "남편은 잘못하면 남이 될 수도 있다"면서 "아들은 평생 내 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주식에 빗대 '자식 예찬' 이유를 밝혔다.
MC 김용만은 한 술 더 떠 "뱃속에 우량주가 있으니 더 든든하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원조 하이틴스타 안정훈 부부를 비롯해 탤런트 이상훈 부부가 합류해 남편과 아내의 마음 속 우선 순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방송은 22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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