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의 존박이 뒷심을 제대로 발휘했다.
지난 14일 오후 6시 마감된 '슈퍼스타K 2' 인터넷 사전투표에서 존 박은 2만 9천815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존 박이 인터넷 사전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 4주간 사전투표 1위를 독식했던 장재인은 2만 8천552표로 존 박에 밀려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허각은 2만 2천897표로 존박, 장재인과 약 6천여표 차이를 보이며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2만표 이상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슈퍼스타K 2'에 쏠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강력한 우승후보 세 사람만이 남은 인터넷 사전 투표는 존박, 장재인이 엎치락뒤치락하며 1위 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불꽃튀는 경쟁에서 일단 존 박이 먼저 웃은 상황. 그러나 진짜 무대는 이제부터다.
오늘(15일)밤 준결승 무대에서 결승에 진출할 단 두 사람이 가려진다. 존박, 장재인, 허각 세 사람 중 과연 누가 '슈퍼스타K'로 가는 마지막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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