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SK-삼성의 1, 2차전 문학경기 입장권이 예매 4분만에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오후 2시부터 한국시리즈 1, 2차전(문학 2경기)의 인터넷 예매가 시작된 지 4분만인 오후 2시 4분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KBO에 따르면 지난 13일 막을 내린 플레이오프까지 포스트시즌 20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 중이다.
KBO는 올 시즌부터 포스트시즌 티켓을 현장 판매 없이 인터넷 예매로 판매하고 있다. 2009시즌에는 10%를 현장에서 판매했다.
단,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도 이뤄진다.
입장권은 인터넷 예매를 통해 1인당 4매까지 구입 가능하며, 예매한 입장권은 경기 당일 야구장 매표소 창구에서 평일 오후 2시,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교환이 가능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