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이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 두 자리 숫자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KBS2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 10회는 전국일일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27일 기록한 9.2%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성균관 스캔들'에서는 이선준(박유천 분)과 김윤희(박민영 분)의 미묘한 감정이 교차되면서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또 박민영을 남몰래 도와주는 시크 수호남 문재식(유아인 분)이 그간의 거칠고 터프한 모습과 달리 자상한 매력까지 겸비한 훈남으로의 변신해 안방극장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MBC '동이'는 24.3%를 SBS '자이언트'는 2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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