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의 사랑스러운 깨방정 연기에 안방극장이 웃음꽃으로 만발했다.
KBS2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에서 자체발광 꽃미모, 깜찍 윙크와 살인미소, 리얼한 표정, 형형색색 한복스타일 등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송중기가 이번에는 사랑스러운 깨방정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균관 스캔들' 속 여림 구용하(송중기 분)는 인생의 목표가 재미와 흥미에 있는 인물로 심각한 상황에서도 능청스러운 행동으로 활력과 웃음을 선사하곤 한다. 특히 방긋방긋 웃으며 장난스럽게 깨방정을 떠는 여림의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평이다.
깜찍하고 깨알 같은 표정은 물론 짓궂고 장난스러운 행동, 어느 곳이든 빠지지 않은 드넓은 오지랖과 "나 구용하야"를 외치며 세상 돌아가는 모든 일을 다 알고 있다는 듯 자신감 넘치는 여림의 사랑스러운 깨방정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여림은 최고의 캐릭터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처음이다", "송중기의 능청 연기, 깨방정의 미학이라고 부르고 싶다"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 9회에서 사랑스러운 깨방정 연기는 물론, 성균관 내 도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똑똑하고 냉철한 명탐정의 면모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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