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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지창욱, 쇼트트랙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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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지창욱이 극중 캐릭터를 위해 강도 높은 쇼트트랙 연습장면을 공개해 화제다.

'바람불어 좋은날' 후속으로 방영되는 KBS 1TV 새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에서 주인공 '동해'역을 맡은 지창욱은 캐릭터를 위해 쇼트트랙 연습에 돌입한 것.

'웃어라 동해야'는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 미혼모 엄마와 그의 아들 동해가 한국으로 돌아와 친부를 찾는 과정에서 각각 또 다른 사랑과 가족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창욱은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애인을 찾아 한국에 오게 되는 동해역을 맡았다.

그는 쇼트트랙 경기의 리얼한 장면을 담기 위해 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코치로부터 훈련을 받는 중이다. 짧은 기간동안 실전같은 장면 연출을 위해 드라마 촬영 스케줄과 뮤지컬 공연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하루 4~5시간 빙상장을 누비고 있다고.

일일극 '너는 내 운명'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가 다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새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는 '바람불어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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