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가 트위터로 '슈퍼스타K 2' 에 감동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4일 '슈퍼스타K 2'에 특별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이문세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제가 감동받은 날"이라며 "어린 후배들이 준비하고 애쓰는 모습에 눈물나고 감동받아 방송내내 울먹였다"며 벅찬 마음을 밝혔다.
이문세는 '슈퍼스타K 2'의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탈락자인 앤드류 넬슨과 박보람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문세는 "음악을 하길 너무 잘했다"며 "진정 음악을 평생 하고 싶다면 어디서든지 음악을 하면 된다. 이승철보다 더 훌륭한 가수가 될 수 있다"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박보람과 앤드류 넬슨은 환한 웃음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이문세의 위로에 화답했다. 선배 가수와 미래 뮤지션들의 교감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지난 24일 밤 1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 2' 두 번째 본선 무대는 '이문세 명곡 다시부르기' 미션으로 8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박보람, 앤드류 넬슨이 안타깝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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