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의 이승기, 신민아가 실제 연인 같이 다정하게 대본을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여친구'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승기, 신민아는 드라마 속 러브라인을 그대로 반영하듯 다정하게 대본을 맞춰 보는가 하면 배우별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나타내며 '여친구'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먼저 이승기(대웅 역)가 촬영장에서 카메라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는 모습과 더운 여름 날 햇볕을 피하기 위해 수건을 둘러싼 스틸은 그만의 해맑은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신민아(미호 역) 역시 카메라 밖에서도 밝은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촬영장에 앉아 대본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과 더위를 식히고 있는 그녀의 얼굴은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한다.
이밖에 대본을 들고 웃음을 띠며 걸어오는 박수진의 요정 같은 모습과 본격적인 촬영 전 마지막 준비를 하는 노민우의 모습은 '여친구'의 꾸준한 인기만큼이나 화려한 팀워크를 그대로 반영했다.
한편, 이번 주 '여친구'는 추석 특집으로 인해 23일 밤 9시 55분 13회, 14회를 연속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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