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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구' 윤시윤 "앞으로 탁구처럼 살겠다"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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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가 내 롤모델이다. 앞으로 탁구처럼 살아가겠다."

국민드라마 KBS 2TV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가 15일 크랭크업했다.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윤시윤은 "실감이 안 난다. 아직도 탁구로 사는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3개월 탁구로 살아오면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으로는 "엄마를 만났을 때 따뜻함이 느껴졌다"며 엄마 미순(전미선 분)과의 재회 장면을 꼽았으며 명장면으로는 "팔봉선생님(장항선 분)이 돌아가시고 제빵사들이 나와서 하얀 추모 물결을 이룬 장면"을 꼽았다.

그는 이어 "탁구를 하면서 롤모델이 탁구가 되었다"며 "연기자 윤시윤도 탁구처럼 살아갈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윤시윤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자만에 취하지 않고 더욱 겸손한 모습으로 살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제는 국민 드라마의 반열에 올랐지만 '제빵왕 김탁구'는 제작 전 트렌디 드라마가 득세하고 있는 최근 시대극이라는 약점과 윤시윤이라는 신예 배우의 주인공 기용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특히 윤시윤은 극초반 SBS '나쁜남자'의 김남길과 MBC '로드 넘버원'의 소지섭, 김하늘을 상대로 사투해야만 했다. 하지만 힘겨운 싸움을 당당히 이겨내고 올해 최고 시청률인 45.0%(9월2일. AGB닐슨미디어 기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물론 윤시윤 혼자의 힘은 아니었지만 시종일관 꿈과 희망이라는 밝은 메시지를 전해줌으로써 국민 드라마을 이끈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했다.

앞으로 '탁구처럼 살겠다'는 말처럼 윤시윤이 얼마나 더 성장하고 커 나갈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p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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