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씨스타(SISTAR)가 일명 '무지개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씨스타는 두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가식걸' 활동을 시작하면서 50년대의 뉴룩(NEW LOOK)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랑스럽고 귀족적인 소녀를 연상시키는 페미닌한 콘셉트로, 씨스타는 방송활동 중 빨강과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등으로 색변화를 주고 있다. 이에 팬들은 일명 '씨스타 무지개 의상'이라고 칭하며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다음 의상은 보라색일 것 같다' '마지막 무대는 일곱 색깔로 장식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씨스타가 엣지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의상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방송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스타는 '가식걸'로 각종 음반차트 상위권을 고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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