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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롤러코스터'로 7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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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이 케이블 프로그램 '롤러코스터'로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최성은은 19일 첫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의 '롤러코스터 플러스-연애빅뱅'에 출연한다.

새롭게 개편하는 '롤러코스터'의 2부격인 '롤러코스터 플러스-연애빅뱅'은 무수히 실패한 B급 연애담을 다루는 연애 학습 드라마다. 처절한 연애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남자들의 이야기가 리얼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영화 '색즉시공' '구세주' '대한이 민국씨'를 통해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최성국은 '연애빅뱅'에서 자수성가한 노래방 주인으로 등장한다. 정자수가 점점 줄어들어 6개월 후에는 아기를 가질 수 없다는 충격적인 진단으로 시작되는 그의 등장은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

1회 촬영을 마친 최성국은 "tvN '롤러코스터' 총 연출을 맡고 있는 김성덕 감독과 식사 자리를 가진 뒤 며칠 후에 난 이미 연애빅뱅 촬영장에 와있더라"며 "김성덕 감독 및 다른 출연진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기존 시트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재미와 매력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연애빅뱅'에는 최성국 외에도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의 정윤민과 '과속스캔들'의 임지규가 함께 남자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또 섹시아이콘의 대명사 서영과 배우 전세홍과 임성언 등이 출연해 각기 다른 개성을 과시할 계획이다.

기존의 '롤러코스터'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그대로 방송되며, 롤러코스터 2부격인 '롤러코스터 플러스-연애빅뱅'은 오는 19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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