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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진영 유족-남편, '진영아~ 언제까지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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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위암으로 서른 일곱의 짧은 생을 마감한 배우 故장진영 사망 1주기 추모 행사가 1일 오전 11시 15분 경기도 분당 스카이 캐슬 추모공원에 위치한 장진영관에서 가족과 고인의 남편 김영균씨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故 장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조이뉴스24에 "이날 추모 행사는 조용하게 치루자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남편 김씨, 친구 등만이 참석했으며 동료 배우들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추모식은 故 장진영이 떠난 지 1년이란 세월 때문인지, 시종 일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곳곳에서는 눈물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남편 김씨도 간간히 눈물을 보이면 사랑하는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표시했다.

소속사 매니저 김안철 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추모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팬클럽 회원들의 편지와 소속사 측의 추도사, 고인의 부친 장남길 씨와 남편 김영균 씨의 편지 낭독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는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한데 모여 동시에 풍선을 날리며 고인에게 사랑과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편 김영균씨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9월 1일 아..결국 이 날이 오네요"라는 메시지를 띄웠다. "작년 그녀를 떠나보내고 너무 가슴이 아파 다시는 이 날이 오는 걸 못볼거라 생각했었습니다..여러분..제발 불쌍한 우리 진영이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며 애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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