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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즐' 신현준, 과거 연애사-사건사고 공격에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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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오늘을 즐겨라'의 MC로 발탁된 신현준이 과거 연애사와 사건사고 이야기에 진땀을 흘렸다.

신현준은 22일 첫 방송된 '오늘을 즐겨라' 코너에서 연예계 명콤비인 정준호의 폭로와 게스트 김구라의 맹공격을 받는 등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첫 녹화 시작과 동시에 신현준의 수난이 시작됐다. 정준호는 과거 신현준의 연애사와 사건-사고사를 이용해 그를 난감케 했다.

정준호는 다른 출연진들에게 "코디를 조심해야 한다. 코디를 일찍 집에 보내라"고 이야기하는 가 하면 "연애하고 있는 분을 만나면 안된다"고 말해 신현준을 당혹스럽게 했다.

정준호는 또 "영화 제작발표회 하면 기자들이 50명 정도 밖에 안 오는데 신현준 씨 기자회견에는 사회부 기자들도 와서 수백명이 온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언제 가장 희열을 느꼈냐'는 질문에 "연기자 동료가 기자들 앞에 섰을 때"라고 대답했으며 "신현준에 수갑 모양 귀걸이를 줘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늘을 즐겨라' 기자회견을 돕기 위해 투입된 김구라 역시 신현준을 공격했다.

김구라는 "과거 사건 사고를 했던 분이 연예정보 MC를 하게 되서 곤란하겠다"고 말했고 "요즘 스캔들이 없다는 것은 일회성 사랑만 하는 거냐"며 난감한 멘트를 던졌다.

기자회견에서도 신현준의 수난은 계속 됐다.

'일밤'의 김영희 PD는 "신현준 씨가 우리 여자 작가 분한테 '1박2일'을 이겨보자는 문자 보냈다. 무슨 생각으로 그런 문자를 보냈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피디한테 보내도 되는데 왜 굳이 작가한테 그런 문자를 보냈나"고 질문했다.

그러나 신현준은 "많은 기자들 앞에 서니 옛 생각도 난다"고 말하는 등 자신의 상황을 역이용하는 모습으로, 이들의 공격에 여유롭게 대처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오늘을 즐겨라'는 신현준과 정준호, 공형진, 개그맨 김현철과 정형돈, 서지석, 빅뱅의 승리가 MC로 나서며 오늘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들을 모아 '오늘을 즐겨라'라는 책을 완성하는 과정을 담게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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