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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든 이나영, '꼼짝마!' 색다른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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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새 드라마 '도망자'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이나영이 이번엔 총을 든 모습을 공개하며 또 한번 변화 무쌍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6일 공개된 스틸 컷에서 이나영은 빨려 들어갈 듯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어 그가 맡은 진이란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나영은 그동안 현장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화려한 로프액션을 비롯해 마린걸 등 신비스럽고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도망자'는 '추노'의 곽정환 PD와 천성일 작가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 액션드라마로,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사라져 버린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60년이 흐른 2010년 다시 세상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가수 비(정지훈)을 비롯해 이정진, 다니엘 헤니, 윤진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말 KBS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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