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룹 UV를 결성해 가요계 늦둥이자 신인가수로 주목받고 있는 개그맨 유세윤이 음악 프로그램까지 접수했다.
4일 Mnet은 유세윤이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과 토크 쇼 '비틀즈 코드(연출 안소연)'의 공동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비틀즈 코드'는 매주 색다른 주제를 정하고 여기에 맞는 뮤지션들을 초청해 그들과 음악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야기 쇼이다.
윤종신과 유세윤은 토크 쇼의 주인장으로, 현존하는 음악인 중 최고라는 극찬을 받는 '음악계 거장'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쇼를 이끌어 나간다.
연출을 맡은 안소연 PD는 "윤종신씨는 어떤 설명이 필요 없는 분이다. 이미 그의 손에 의해 수많은 히트곡이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그가 가진 풍부한 음악적 지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말했다.
또 유세윤에 대해서는 "그는 그룹 UV 활동을 통해 다른 가수들과 차별화된 길을 걸으며 현 가요계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MC 선정 배경에 대해 밝혔다.
Mnet '비틀즈 코드'는 오는 12일 목요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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