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MBC '놀러와'에서 '입냄새 굴욕'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길에 관한 포복절도 목격담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최근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놀러와' 녹화에서 "길이 입냄새로 검색어 1위에 오른 후 바뀐 모습을 보인다"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함께 헬스를 하는데, 예전에는 트레이너가 위에서 잡아줘도 상관 않고 거침없이 숨을 내뱉었던 반면 요즘에는 입냄새가 신경 쓰이는 지 숨을 아래로 내뱉더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운동이 끝나고 샤워를 할 때도 굳이 내 앞에 와서는 마치 알아 달라는 듯이 격정적으로 양치질을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이 밝히는 길의 포복절도 입냄새 굴욕 이야기는 2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길은 지난 6월 27일 방송된 KBS2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윤종신에게 입냄새를 지적당한 뒤 검색어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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