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상품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역시 뉴욕 양키스 캡틴 데릭 지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포츠비즈니스데일리'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지터는 설문에 참가한 49명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설문 조사는 스포츠 관련 마케팅 관계자와 미디어 관련 종사자 4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들은 가장 잘 팔리는 선수 5명을 순위대로 썼다.
여기에서 지터는 설문에 참가한 49명 가운데 47명으로부터 표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80%는 그를 1위로 꼽았다.
2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완벽한 선수로 꼽히는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올랐고 미네소타 트윈스 포수 조 마우어가 3위를 차지했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괴물 신인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지 두 달도 되지 않았지만 6위를 차지해 상품가치를 인정받았다.
5위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거포 라얀 하워드, 6위에는 탬파베이 레이스 3루수 에반 롱고리아, 7위에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에이스 팀 린스컴이 올랐다.
한때 뉴욕에서 지터의 인기에 도전하던 뉴욕 메츠 3루수 데이비드 라이트는 8위, 뉴욕 양키스의 최고 연봉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9위를 차지했다.
양키스 선수가 두 명이나 10위에 오른 반면 라이벌 구단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는 2루수 더스틴 페드로이이가 LA 에인절스 외야수 토리 헌터와 함께 공동 10위에 턱걸이 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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