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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 '세계적 자이언트 베이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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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출신의 박재범이 매니지먼트사 sidus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싸이더스HQ 측은 "박재범과의 전속계약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의 활동을 함께 하게 됐다. 박재범의 뛰어난 재능을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관리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하는데 최대한의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싸이더스HQ는 김수로와 장혁, 전지현, 조인성, 차태현, 한예슬 등의 톱스타들이 있는 국내 대형 매니지먼트사다.

지난 15일 iHQ의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복귀한 정훈탁 대표는 "재범을 처음 본 순간, '자이언트 베이비(Giant Baby)'라는 이미지가 떠올랐다. 어리고 순수해 보이는 아기 같은 느낌의 재범이 무대에서는 그토록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정훈탁 대표는 "재범이 가진 잠재력은 엔터테인먼트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가슴을 뛰게 만들 만큼 매력적이다"라며 "재범이 가진 능력을 차근차근 발전시켜 한국은 물론 세계 속 '자이언트 베이비'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범은 지난 13일 싱글 앨범 '믿어줄래'를 발표해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연작 '하이프네이션'의 촬영을 진행 중에 있다. 재범은 또 8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8개국의 팬들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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