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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 of Jeju', 제주도 축구인 한데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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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와 제주도축구협회(회장 이성철), 축구 지도자 그리고 심판위원이 제주도 축구 부흥을 위해 한데 뭉쳤다.

제주는 5일 오후 5시 제주 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 내에 위치한 제주전용구장에서 제주도축구협회/축구 지도자, 심판위원을 초대해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풀리그로 진행된 이날 친선 축구경기는 2승을 거둔 제주도축구협회/축구지도자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의 영광은 1승 1패의 심판위원 팀에게 돌아갔다. 경기 MVP는 오재찬, 강정본(심판위원), 김철중, 이근영(축구지도자)이 선정됐다.

이날 경기 후 이성철 제주도축구협회 회장은 "축구인 출신들이 힘을 모아서 제주도내 유일의 프로 구단인 제주 유나이티드와 지역 축구붐 조성을 위해 힘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명기 제주 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제주도의 자랑스러운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축구인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제주는 이날 친선 축구경기를 앞두고 느영나영 패밀리 결연식을 가졌다. 임상우 제주도축구협회 경기위원장과 강준우, 조성만 제주도축구협회 부위원장과 서상훈, 김준협 오현고 감독과 강민혁, 김준오 중앙고 감독과 홍정호, 김용덕 심판원과 오승범, 송추강 심판원과 이현호가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느영나영 패밀리 결연식은 지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해피 패밀리 결연식의 새로운 이름으로 대상자가 제주 선수의 후견인으로 결연하여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고 서로 희망을 주는 행사다. 느영나영은 제주도 방언으로 너랑나랑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또한 제주는 엘리트 축구 육성을 위해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축구부에 하계 트레이닝복 세트를 전달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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