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장윤정-손담비 효과 톡톡…17.8%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가수 장윤정과 손담비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17.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보다 4.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는 가수 장윤정이 출연해 노홍철과의 결별 심경을 고백하고 항간에 떠돌고 루머들에 대해 해명했다.

장윤정은 노홍철과의 결별에 대해 "연인으로 공유하기에는 서로 달라 헤어졌다"며 "결별 기사에 쫓기듯 헤어지는 우리가 너무 불쌍하고 그 상황이 슬펐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항간에 떠돌고 있는 임신설 루머와 관련 "여태까지 살면서 가장 힘들었다"며 "다시 열애를 하면 공개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고 토로했다.

장윤정은 또 "나이가 들면 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섹시 가수 손담비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