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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자택서 목맨채 숨져…가족에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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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박용하가 자택에서 목매 숨진채 발견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배우 겸 가수인 박용하가 이날 오전 5시3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채로 발견됐다. 가장 먼저 발견한 어머니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박용하는 이미 숨져있었다.

박씨는 이날 오전 0시40분께 아버지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한 뒤 자기 방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박씨의 시신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박용하는 1997년 드라마 '테마극장'으로 데뷔, 이후 최고의 한류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 아시아까지 인기를 끌었다.

'온 에어', '남자이야기'와 영화 '작전' 등에서 열연했으며 가수로까지 영역을 확장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해왔다.

최근에는 '첨밀밀'의 한국판 드라마 '러브송'(가제)에 윤은혜와 함께 캐스팅 돼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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