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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비는 피했다, 하지만 '강한 바람'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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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우루과이의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전이 펼쳐지는 26일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

이날 경기 후반쯤에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 예보가 있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이 1시간여 앞으로 다가온 지금 하늘은 구름이 조금씩 보일 뿐 맑은 편이다. 비가 올 확률은 거의 없어 보인다. 한국의 경기력에 도움이 될지 피해를 줄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승부에 큰 변수로 작용하는 비는 피했다.

하지만 경기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예선 2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는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 춥기는 했지만 바람이 크게 불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 날 16강 우루과이전은 연신 불어오는 강한 바람과 함께 경기를 맞이하게 됐다. 때문에 체감 날씨도 쌀쌀한 편이다.

대표팀이 남아공에 와서 경험해보지 못한 바람이다. 대표팀은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한 번도 경기를 하지 않았다. 따라서 대표팀은 강한 바람이라는 변수에 맞닥뜨린 것이다. 한국은 우루과이를 맞아 바람과 맞서면서도 유리한 경기를 펼쳐나가야만 한다.

과연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 부는 강한 바람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조이뉴스24 포트 엘리자베스(남아공)=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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