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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7월부터 '일요일이 좋다'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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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일요일이 좋다' 새 코너와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17일 SBS에 따르면 '패밀리가 떴다' 시즌 1을 이끌었던 유재석이 5개월 만에 SBS의 주말 예능프로 '일요일이 좋다'에 복귀한다.

유재석은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메인 MC로 가수 김종국, 하하,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다음달 첫 방송되는 새 코너는 매주 각 분야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SBS 관계자는 "새 코너는 그동안 예능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독특한 형식으로 기존의 리얼 버라이어티와 차별화할 것"이라며 "국민 MC 유재석이 5개월 만에 돌아오는 만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유재석의 새 코너는 오는 7월 중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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