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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내가 나서면 팀이 망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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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1, 셀틱)이 공격보다는 안정적인 경기 조율, 수비적인 모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성용 14일 러스텐버그의 헌터스 레스트 호텔에서 열린 월드컵 대표팀 전체 인터뷰에서 "내가 공격적으로 나서면 팀이 망가질 수 있다. 조연이 있어야 주연도 있다. 세트플레이나 수비에서 골을 먹지 않는 것에 신경을 더 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성용은 아르헨티나 공격진을 묶을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기성용은 "메시는 세계적인 선수다. 아르헨티나 공격의 50% 이상이다. 또 아르헨티나는 짧은 패스가 위협적이다. 메시를 포함한 공격진은 세계 최고다. 우리가 한 발 더 뛰고 간격을 유지해 상대가 마음 놓고 플레이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 공격진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 기성용은 "우리 공격진에는 이청용, 박지성, 박주영 같은 스피드 있는 선수들이 있다. 해외에서의 경험도 있다. 아르헨티나도 분명 약점이 있다. 역습할 때 빠른 공격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러스텐버그(남아공)=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e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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