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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근호, 벨라루스전 공격 선봉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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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박주영(25, AS모나코)과 이근호(25, 주빌로 이와타)가 벨라루스전에 한국의 공격 최선봉에 선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0일 저녁(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쿠프슈타인에서 열리는 벨라루스와 평가전에 박주영과 이근호 투톱을 선발 출격 시킨다.

왼쪽 윙어에는 '캡틴' 박지성이 나서고 오른쪽 윙어에는 프리미어리거 이청용이 낙점됐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신형민과 기성용이 호흡을 맞춘다. 김동진-조용형-곽태휘-차두리로 이어지는 포백이 수비라인을 맞췄다. 수문장에는 이운재가 나선다.

부상 중인 이동국(31, 전북)은 대기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조이뉴스24 쿠프슈타인(오스트리아)=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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