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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유리vs신영, 폭풍 수박먹기 대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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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G7이 식신(食神)으로 변신했다.

식신 나르샤의 '폭풍 자장면' 에 이어 G7 멤버들의 '폭풍 수박 먹기' 대결이 펼쳐졌다.

28일 방송되는 KBS '청춘불패'에서는 땡볕 아래 과일 농사를 지을 멤버를 선정하기 위한 수박 먹기 대결을 벌였다. 이미 몇 번 농사일을 겪어본 멤버들은 밭일을 피하기 위해 목숨 걸고 게임에 매달렸다.

멤버들은 얼굴보다 큰 수박을 들고 그야말로 '폭풍' 수박 먹기를 펼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평소에는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다는 써니는 증언과는 다르게 껍질까지 씹어 먹는 열의를 보였다. 또 수박을 한 입에 우겨넣은 유리는 상대편인 신영의 수박 먹는 모습에 폭소를 터트려 입에 있던 수박을 뿜어 주위 멤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노촌장인 노주현 역시 써니와의 대결에서 수박을 갈아 마실 듯한 기세로 먹어치워 별명인 '헐크 촌장' 다운 실력을 발휘했다.

한편 이날 밭농사에는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출연, 폭우 속에서 밭농사를 지으며 혹독한 농사 체험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개그콘서트' 멤버들은 우박과 빗물의 진흙투성이에서도 온몸을 던지는 몸 개그를 펼쳤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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