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를 대신해 김남길이 5월 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김남길, 한가인 주연의 SBS '나쁜 남자'가 편성 변경에 따라 5월 말 방송된다. 당초 '나쁜 남자'는 '커피하우스' 후속으로 8월 편성이 결정됐었다.
하지만 '검사 프린세스' 이후 5월 말 방송 예정이었던 '나는 전설이다'의 주연공으로 발탁된 김선아가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됨에 따라 편성이 8월로 미뤄지게 됐다.
이에 '나쁜 남자'는 현재 방영 중인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후속으로 이달 26일 전파를 타게 됐다.
SBS 관계자는 "김선아가 제작 여건상의 문제와 스케줄 등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나는 전설이다' 대신 '나쁜남자'가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쁜남자'는 '미안한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가자'의 이형민 PD의 연출로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김재욱, 정소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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