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박지헌이 신인가수 '조조'의 민들레 녹음 도중 눈물을 흘렸다.
조조(Zozo)의 '민들레' 피쳐링에 참여한 박지헌은 녹음하던 도중 순간 복받치는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갑작스레 눈물을 흘려 녹음실에 함께 있던 작곡가 이상호와 가수 KCM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랑하는 한 여자를 향해 마치 프러포즈 하는 듯한 '민들레'의 노래가사에 몰입한 것.
박지헌의 측근은 이와 관련, 얼마 전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대중들에게 당당히 공개한 박지헌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현재의 감정을 대변하는 듯한 노래 가사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기인 것만 같아 눈물을 흘린 것 같다고 추측했다.
박지헌은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도 불구하고 프로답게 '민들레' 녹음을 마쳤으며 조조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조는 '민들레' 싱글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왕성하게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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