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꽃남' 이민호의 새 출연작 MBC '개인의 취향'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비지니스룩이 화제다.
이민호는 이 드라마를 통해 베이직하면서도 엣지있는 디테일의 재킷들과 프레피한 감성의 팬츠, 세련된 셔츠와 가디건들로 비즈니스 스타일링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
이민호가 극 중에서 주로 입는 의상들은 트루젠의 깔끔하고 시크한 어반 스타일을 살려주는 제품으로, 극중 캐릭터인 전진호의 완벽주의자이자 똑부러지는 성격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비지니스 룩에 약간씩의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큐트한 9부 팬츠의 매치는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는 비지니스 룩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손예진의 집인 상고제에 들어가게 된 2회에서 이민호는 다양하고 트랜디함을 잃지 않으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현대적인 비지니스 룩인 더블카라 그레이 수트와 투컬러 셔츠로 신뢰를 주는 스타일링을 보이거나 군더더기 없는 베이지 그레이 자켓과 베이지&블루 가디건으로 부드러우면서 보다 슬림한 실루엣을 완성시켰다. 또 이와 피트되는 팬츠로 위트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트랜디한 더블 브레스트는 올해 트랜드 화두인 클래식을 적용한 수트부터 감각적인 캐주얼한 위크앤드 룩까지 한 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트랜디한 큰 빅백이나 어반스타일의 탐스 슈즈 등 액세서리를 적절히 이용하는 세세한 디테일로 매력적인 어반캐주얼 수트룩을 완성했다.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은 1일 방영된 2회에서 12.5%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상고재에 대해 알고 싶은 진호(이민호 분)의 동상이몽 동거가 시작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내용이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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