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만이라도 행복하시길…(ID : kiyoikami)."
故 최진영의 영면을 비는 합동 분향소가 트위터에 마련됐다.
고인의 사망소식 직후 트위터 사용자인 'h_chief'는 故 최진실과 최진영 남매의 사진과 함께 합동 분향소(http://twtmt.com/cards/1991)를 개설했으며 1시간여만에 수십개의 글이 달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천암함 실종자 구조 소식을 기다리던 네티즌들은 뜻밖의 비보에 더욱 안타까운 심정을 숨기지 못했다.
'ubi_cafe'라는 네티즌은 "뒤늦게 찾아온 화창한 봄날, 슬픈 소식이 왜 이리도 많은걸까요"라며 고인의 가는 길을 위로했다. 'Imch810'이라는 네티즌도 "너무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 일어나네요.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슬픔을 나타냈다.
개설 2시간이 지난 분향소에는 네티즌들의 추모 행렬이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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