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동생 배우 최진영이 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최진영의 사망과 관련, 이날 오후 2시14분께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진영의 사망 시간은 그 이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망원인은 자살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영의 사망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최진영의 사망 소식을 다룬 기사에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다니 도저히 믿을 수 없다' '너무 안타깝다' '진실언니에 이어 오빠마저 왜그러셨어요'라는 반응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비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그동안 최진영은 개인적인 아픔을 딛고 2007년 KBS 2TV '사랑해도 괜찮아' 이후 최근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해 왔다.
한편 가족들은 이날 오후 2시46분께 서울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안실에 고인의 시신을 안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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