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 박스오피스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개봉 첫 주말 4천33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10대 바이킹 소년과 상처 입은 용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제라드 버틀러 등이 목소리 출연했다.
한편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드래곤 길들이기'의 개봉과 함께 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흥행 수익 역시 1천730만 달러로 전주에 비해 49.4%가량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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