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와 조안이 백상 영화부문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남산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이민기는 영화 '해운대'로 남자 신인상을, 조안은 영화 '킹콩을 들다'로 여자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민기는 수상 직후 "작품을 통해 만났던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조안은 "쟁쟁한 후보들이 많아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영화를 같이 한 스태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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