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가 동료인 오지호를 여동생에게 소개해주고 싶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김성수는 최근 MBC '놀러와' 녹화에서 '여동생이 있다면 절대 소개시켜 주고 싶지 않은 나쁜 남자 BEST 3' 중 한 명으로 절친한 친구 오지호를 꼽았다.

오지호를 뽑은 이유에 대해 김성수는 "미남 주변에는 여자가 많다"며 "너무 잘생겨서 얼굴 값 할까봐 여동생을 소개시켜 주고 싶지 않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놀러와'는 새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의 임하룡, 김성수, 예지원, 최여진, 이규한, 김바니 등이 출연해 단합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놀러와'의 '볼수록 애교만점' 단합대회 특집은 2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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