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브리짓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배우 제프 브리짓스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제프 브리짓스는 7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프 브리짓스는 영화 '크레이지 하트'에서 재기에 성공하는 늙은 컨트리송 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제프 브리짓스, 조지 클루니, 콜린 퍼스, 모건 프리먼, 제레미 레너가 노미네이트돼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