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2010 밴쿠버] '피겨여제' 김연아는 지금...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피겨여제' 김연아(20, 고려대)의 밴쿠버 입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선수단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연일 낭보를 전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가운데 '금빛 신화'의 정점을 장식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이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이다. 당연히 김연아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김연아의 경쟁자들도 속속 밴쿠버에 입성해 마지막 점검에 들어가고 있다.

경쟁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되는 일본의 안도 미키는 미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일찌감치 밴쿠버에 도착해 훈련을 갖고 있다.

안도 미키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사용할 음악인 클레오파트라에 맞춰 매일같이 실전에 대비하는 중이다. 고득점을 노리고 비장의 무기로 준비한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연속 점프는 아직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이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계하지 않을 수 없는 선수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훈련해온 개최국 캐나다의 간판스타 조애니 로셰트도 밴쿠버로 들어와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한국의 또 다른 출전 선수 곽민정은 지난 17일 가족과 함께 현지에 도착해 설레는 올림픽 첫 도전을 기다리는 중이다.

김연아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보다 하루 늦은 21일 입성할 예정이다. 아사다는 지난 1월 전주에서 열린 4대륙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후 일본에서 담금질을 계속해왔다.

이제 '여제' 김연아까지 20일 밴쿠버에 입성하게 됨에 따라 '동계올림픽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피겨 여자 싱글 부문에 대한 현지의 관심과 열기도 더욱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여자 싱글은 24일 쇼트프로그램, 26일 프리스케이팅이 펼쳐진다.

조이뉴스24 /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2010 밴쿠버] '피겨여제' 김연아는 지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