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가 MBC ESPN의 야심 프로젝트 '날려라 홈런왕'의 공식 협찬사가 돼 지원을 약속했다.
'날려라 홈런왕' 제작사 관계자는 9일 "화려한 코칭스태프들의 구성과 공개오디션 등으로 많은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날려라 홈런왕'에 사용될 야구용품을 미즈노가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미즈노 공식 수입사인 (주)덕화스포츠의 김창범 대표는 '날려라 홈런왕'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날려라 홈런왕' 오디션 현장에서 조촐하게 거행된 증정식에는 코칭스태프 대표로 정준하 코치가 참석했고, 미즈노에서는 (주)덕화스포츠 김창범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우리나라 야구 발전은 물론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미즈노에서 증정된 1억원 상당의 야구용품은 '날려라 홈런왕' 코칭스태프들과 선수단원들에게 제공되고 일정부분은 우리나라의 열악한 환경의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증정식에 직접 참석한 (주)덕화스포스 김창범 대표는 "'날려라 홈런왕'과 같이 우리나라 야구 발전은 물론 야구 꿈나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게 돼 기쁘다. '날려라 홈런왕' 선수단 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도록 적극 지원, 리틀 야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날려라 홈런왕'은 3700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300여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오디션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당초 예상했던 15명의 선수단보다 더 많은 16명의 선수단과 5명의 후보선수들을 선발, 오는 19일부터 프로그램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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