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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최상의 경기력은 아니었다' 평점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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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시티 상대 혼자 4골 넣은 루니는 '영웅'이라며 10점 받아

'산소 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모처럼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현지 언론으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4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웨인 루니 홀로 네 골을 몰아친 데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서 풀타임 활약을 한 박지성은 공수 연결고리 역할에 충실하며 몇 차례 슈팅을 시도하는 등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웨인 루니의 첫 골 때는 폴 스콜스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시발점 역할을 하기도 했다.

경기 후 영국의 스포츠전문 매체인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평점 6점을 부여하며 '최상의 경기력은 아니었다(Not at best)'라고 평가했다.

4골을 쏟아낸 루니는 '4골을 터뜨린 영웅'이라는 평가와 함께 10점츼 최고점을 부여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섰던 루이스 나니는 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평점이 인색하기로 유명한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박지성에게 "완벽한 찬스를 놓쳤고 인상적이지 못했다(Miscued a great chance and didn’t really make up for it with general impact)"며 후반 교체로 나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조니 에반스 등과 함께 가장 낮은 5점을 매겨줬다. 루니와 나니에게는 각각 9점, 8점을 부여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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