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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전주 4대륙 대회 참가차 25일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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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노리고 있는 일본의 여자 피겨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20)가 25일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아사다 마오는 27일부터 전주에서 열리는 '2010 ISU(국제빙상연맹)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입국하는 것.

'피겨여왕' 김연아는 다음 달 있을 밴쿠버 올림픽에 전념하게 위해 이번 대회에는 참석하지 않기에 아사다 마오와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는다.

지난 해 너무나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올림픽 출전 티켓 확보조차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우려을 낳았던 아사다 마오가 일본 선수권대회에서 가까스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뒤 올림픽을 앞둔 마지막 리허설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사다는 지난해 그랑프리 대회에 두 차례 출전했지만 2위와 5위에 그치면서 그랑프리 파이널에도 오르지 못했다.

때문에 아사다는 이번 전주 4대륙 대회를 통해 실전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난해 부진을 털어내고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향한 시동을 건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아사다는 밴쿠버 올림픽에 함께 일본대표로 나서는 스즈키 아키코와 함께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국은 김연아가 빠진 공백을 밴쿠버 올림픽에 나서는 곽민정(16) 등이 메울 예정이다.

피겨 여자싱글은 27일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29일 프리스케이팅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아사다 마오의 대회 참가로 인해 전주 4대륙 대회에 대한 피겨팬들의 관심도 달아오르고 있다. 23일 현재 입장권 판매율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여자부 개인전 경기가 있는 27, 29일의 입장권 판매율은 80%를 오르내리고 있다.

조이뉴스24 /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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